사장님, 사모님 안녕하세요.
  이제야 이렇게 글을 올리네요. 
  저번주 11월 첫째주 친정 식구들과 1박으로 머물다간 애기 엄마 입니다.^^
  항상 가족 모임으로 여행 갈 때 마다 펜션잡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니고,  항상 사진으로 보고 막상 맘에 들어
  가보면 실망 하기 일쑤 였는데,  요번 여행은 가족 모두 흡족한 여행 이었답니다.
  사진 으로 보았던거 보다다도 훨씬 만족스러웠고,  넓고 아름다운 정원에서 뛰노는 아이들을 보니
  더 없이 행복했습니다. 
  특히나 까다롭기로 이름난  저희 친정엄마께서 누구보다 너무 맘에 들어 하셨어요. ^^
  무엇보다 마치 가족처럼 따뜻한 미소로 맞아 주신 두분 사장님과  마치 우리 별장 처럼 편안하고, 
  넓고 깨끗한 실내 또한 너무 흡족했습니다.
  텃밭에서 가꾸신 배추로 담그신 김치또한 너무나 맛나게 잘먹었습니다.
  그리고,  떠날때 텃밭에서 따다 주신 싱싱한 무와 배추도 너무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담에 또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찾아 뵐께요. 
  안녕히 계세요^^